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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 초음파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기술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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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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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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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전문업체 함지(대표 장민수)가 최근 초음파 정상파의 원리를 이용해 홀로그램을 띄울 수 있는 디스플레이 기술로 특허를 출원했다고 31일 밝혔다.

함지는 광포획 기술에 이어 초음파를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에 활용하면서 영상 품질과 제품 개발 단가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현재 기술로는 허공에 평면 스크린을 띄워 영상을 3D로 구현하는 방식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초음파를 정밀하게 조작하면서 스크린 자체를 3D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함지 측 설명이다. 미세한 소자를 허공에 띄워놓고 스크린으로 활용하고, 스크린에는 빔이나 기타 광원을 투사해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3D 입체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게 목표다.

업체 측은 "초음파 기술로 소자 자체를 띄워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것은 국내와 해외를 포함해 함지가 유일할 것"이라며 "광포획 기술에 비해 구현이 쉽고 제작이 간편한 데다 영상 품질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함지에 따르면 초음파로 홀로그램을 구현하면 레이저 광원이 아닌 프로젝터 등의 직접 또는 반사광만으로도 육안 식별이 가능해 사용자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된다. 디바이스 크기와 제작 비용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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