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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대구 범어동 삼일맨션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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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대구 범어동 삼일맨션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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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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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맨션 소규모 재건축사업.(화성산업 제공) © 뉴스1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화성산업은 1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삼일맨션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의 아파트 138세대와 오피스텔 54실 등 192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A, 84㎡ B, 84㎡ C,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78㎡, 84㎡ A, 84㎡ B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이 있으며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교통·생활편의시설과 가깝다.

이상환 조합장은 "화성산업은 건실한 재무구조와 정비사업에 대한 역량을 갖춘 건설 명문기업으로 조합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며 "시공사와 협력해 범어동의 랜드마크 주거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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