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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봇, 공공챗봇 성공사례 추가...'한국부동산원 청약봇'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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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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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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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봇, 공공챗봇 성공사례 추가...'한국부동산원 청약봇' 오픈
인공지능(AI) 챗봇 전문기업 메이크봇이 지난 1일 한국부동산원(구 한국감정원) 챗봇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챗봇은 복잡한 청약제도에 대한 용어 설명과 청약 자격 등을 안내하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다. 최근 부동산 청약이 전 국민의 관심사였던 만큼 24시간 고효율 대응으로 스마트 정부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챗봇은 기존 '청약홈 홈페이지'와 '콜센터'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24시간 문의에 대응한다. 기존에는 "청약 신청 자체가 관문"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이용자들이 자격조건 조회 및 신청 절차 등에서 불편함을 겪었다.

청약봇은 이를 개선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채팅하듯 손쉬운 조작, 쉬운 언어로 실시간 답변을 제공하면서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챗봇 구동은 카카오톡 채널 검색에서 '청약홈' 또는 '한국부동산원'을 검색하면 된다. 챗봇은 △청약 자격 △청약일정 △청약신청 △청약연습 △당첨자 발표 △분양정보 및 경쟁률 △청약자격 제한사항 △주택소유 통장순위 등 세세한 정보를 안내하고 업무를 돕는다.

또한 '청약정보 쉽게 찾기' 메뉴에서는 이용자가 자주하는 질문을 FAQ(질문집)로 모아놓고 채팅 형식으로 알기 쉽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순·반복 문의는 신속하게 응대하고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곧바로 콜센터 연결을 지원해 상담 효율성을 높인다.

'청약 A to Z' 메뉴에 들어가면 한국부동산원이 직접 소개하는 청약홈 튜토리얼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영상에는 업무 담당자가 직접 등장해 청약홈 화면 구성부터 청약절차와 유의사항을 포함해 각종 청약제도를 안내한다.

이처럼 고객 친화적인 한국부동산원 청약봇은 이용자 모바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기반으로 출시됐다. 공공기관 민원 서비스는 웹채팅 챗봇보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재사용율이 5배 이상 높다.

메이크봇은 카카오 공식 에이전시로써 교통산업 챗봇을 포함해 카카오톡 기반 공공 챗봇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남부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마사회 등 공기업 챗봇을 카카오톡 기반으로 구축하기도 했다.

메이크봇 김지웅 대표는 "최근 팬데믹의 장기화로 공공기관에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카카오톡 챗봇은 공공기관이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고객 소통 창구다. 이용자적 측면에서도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성이 높고 재사용률과 호응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 공식 에이전시로써 공공기관 카카오톡 챗봇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크봇은 항공·금융·유통·사내챗봇·헬스케어 등에서 산업별 특화 챗봇을 구축하며 챗봇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교, 공공기관 등 공공영역에서 다수 성공사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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