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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무더기 확진자 발생한 경산 요양시설서 7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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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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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기 보균자 가능성에 대비해 전수검사 주 2회로 강화

경북 경산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2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일 오전 경산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4.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경북 경산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2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일 오전 경산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4.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에서 이틀간 23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한 한 요양시설에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발생했다.

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주간보호시설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3명이 확진된 이 요양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를 전수검사한 결과 요양원 3명, 케어센터 1명,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가족 2명, 요양시설 관리자 1명 등 7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4층건물인 이 요양시설 1층에는 주간보호시설이, 2·3·5층은 요양원이 들어서 있고 부속건물은 케어센터로 이용되고 있으며 운영주체는 동일인이다.

이 시설에서는 전날 이용자와 종사자 등 20명이 무더기로 확진됐으며 이날 추가로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환자는 30명으로 늘었다.

요양시설에 대해 주 1회나 2주에 한번 선제검사를 실시해온 경산시 보건소는 잠복기에 있는 보균자가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이 요양시설에 대해서는 주 2회 전수검사를 할 예정이다.

이외 지역감염으로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경산시 누적 확진자는 1029명으로 늘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것은 검사 시점에 '음성'이라는 것이지 언제든 감염될 수 있다" 며 "열이 나고 아프면 무조건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아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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