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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목요특강'에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초청

대학경제
  •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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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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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목요특강'에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초청
국민대학교는 최근 목요특강의 연사로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을 초청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대 목요특강은 국내 대학 최초이자 최장 기간 동안 매주 외부 연사 강연으로 정규강좌를 진행해왔다. 지난 24년간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고 김수환 추기경, 유시민 작가, 박찬욱 감독, 정세균 국무총리, 마크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등 사회 각 분야의 저명 인사 500여 명이 연단에 올랐다.

이번 556회 목요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으나, 사전 신청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 반 전 사무총장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반 전 사무총장은 파리기후협약을 체결한 것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채택을 소중한 성과로 꼽았다.

반 전 사무총장은 "식량, 질병, 양성평등, 에너지, 수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설정해왔다"며 "현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까지 고려한 것이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국을 넘어 세계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일에 대한 열정(Passion)과 남을 배려하는 자세(Compassion)가 모두 필요하다"며 "여러분이 이 두 가지 역량을 모두 갖춘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목요특강 수강생들은 "TV나 언론 기사로만 접하던 유명 인사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강의 내용도 좋았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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