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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쿄올림픽 불참에 日등 외신도 속보... “1964년에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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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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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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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로고. /AFPBBNews=뉴스1
2020 도쿄 올림픽 로고. /AFPBBNews=뉴스1
북한이 도쿄 올림픽 불참을 선언하자 일본 등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6일 “북한 ‘조선체육’에 따르면 북한올림픽위원회가 도쿄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들은 “북한은 지난달 25일 열린 총회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쿄올림픽에 불참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마이치니 신문’은 “정치적인 이유일 가능성도 있는 것 아닌가. 만약 스포츠를 정치에 이용하는 것이라면 싫은 일”이라는 대회조직위원회 고위관계자의 멘트도 더했다.

이 신문은 또 “북한은 지난 1964년 도쿄 대회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당시 북한은 전년도 신흥국경기대회에 출전한 육상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가 인정되지 않자 이에 반발했다”며 “북한은 선수단을 도쿄에 파견하고도 올림픽 개막 직전 선수단을 철수했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한국 등 다른 국가들이 고립된 북한과 공식적으로 접촉할 수 있었던 기회가 사라지게 됐다”고 보도했고, AFP 통신은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북한의 참가는 남북대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이 하계올림픽에 불참한 것은 지난 1988년 서울 대회 이후 3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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