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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미니스커트에 망사스타킹…'69세' 영부인의 파격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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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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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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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사진=AFP/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사진=AFP/뉴스1
조 바이든 제 46대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질 바이든 여사는 지난 1일 밤(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소를 방문한 뒤 백악관으로 돌아왔다.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한 미 대통령 가족용 비행기 '이그제큐티브 원 폭스트롯'에서 질 여사가 내리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그의 옷차림이 입방아에 올랐다.

질 여사는 허리선이 잡힌 세련된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에 가죽 포인트가 더해진 미니원피스를 입은 모습이었다. 그는 여기에 화려한 블랙 꽃무늬 망사 스타킹과 굽 높은 앵클 부츠를 신어 파격적인 올블랙 패션을 연출했다.

질 여사의 파격적인 패션에 대해 미국 내에선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다. 그의 의상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보수적인 공화당 지지자들은 망사 스타킹을 신은 질 여사를 두고 '그물'을 뒤집어썼다고 비아냥댔다.

"질, 당신은 17세가 아니라 70세"라며 7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 적절치 않은 차림이라고 지적하는 이도 있었다. "저렴한 SPA 브랜드 옷 같아보인다"는 의견과 함께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의 옷차림과 비교하며 질 여사가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고 조롱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조롱에 "70세지만 멋지기만 하다" "뭘 입든 질 여사의 자유다. 그는 그가 원하는 대로 입을 것"이라고 받아치는 이들도 있었다. 젊은이들은 "질 여사의 패션 감각은 멋졌다" "얌전 떨지 않고 세련된 섹시함을 표현했다"고 칭찬했다.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구입하고 있는 질 바이든 여사의 모습./사진=질 바이든 트위터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구입하고 있는 질 바이든 여사의 모습./사진=질 바이든 트위터
질 여사는 고가의 명품 브랜드 의상을 즐겨 입었던 멜라니아 여사와 대조적으로 소탈하고 서민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질 여사는 지난 밸런타인데이에 남편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외출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었다. 당시 질 여사는 '곱창 밴드'로 불리는 머리끈으로 아무렇게나 머리를 묶은 모습이었다. 이는 5만1500달러(한화 5700만원대)짜리 명품 재킷을 걸치고 G7 정상회의장에 등장한 멜라니아 여사와 비교되며 화제가 됐다.

그러나 질 여사는 평소와는 달리 강렬한 패션을 선보여 임기 시작 후 첫 패션 지적에 시달리게 됐다.

한편 질 여사는 미국 역사에서 처음으로 따로 직업 활동을 하는 최초의 퍼스트레이디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에도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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