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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靑정책실장에 "대출만기 연장 대응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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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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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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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 오른쪽)과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간담회를 갖고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 오른쪽)과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간담회를 갖고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계가 이호승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중소기업간 경쟁제품 제도, 납품단가조정권 등 잘 만들어진 정책들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7일 오후 4시30분부터 40분 가량 서울 여의도 중앙회 본관 5층 귀빈실에서 이 정책실장 등 청와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9일 임명된 이 정책실장을 비롯해 청와대 이호준 산업정책비서관, 이병헌 중소벤처비서관 등이 참여했다. 중소기업계에선 김기문 중앙회장과 서승원 상근부회장, 조진형 협동조합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이 정책실장에게 "대출만기 연장을 비롯해 코로나19 위기에 적절한 정책적 대응에 대한 감사하다"며 "중소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자금이 사용됐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부터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대출만기를 3차례 연장한 바 있다.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제도, 납품단가조정권, 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인정 등을 활용하기 위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제도는 수요기관에서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있다"며 "만들어진 정책이 제대로 작동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 정책실장은 "정부와 기업 간 긴밀한 대화가 필요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대출만기 정책 등 정부 빠르고 과감하게 대응했다"며 "코로나19 이후 정상화 과정에서도 많은 소통 필요하다. 일시적 소통으로 끝나지 말고 자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지속적 소통하며 구체적 성과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이 정책실장은 중앙회를 방문하기 전 대한상의도 들러 경제계 의견을 청취했다. 이 실장은 8일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14일에는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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