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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가 쏘아올린 AI윤리 이슈…14일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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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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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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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가 쏘아올린 AI윤리 이슈…14일 웨비나 개최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와 관련 데이터법과 AI윤리의 쟁점과 대안 마련을 위해 법학계와 법조계, 행정기관 등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댄다.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는 법무법인 린,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오는 14일 이루다 서비스의 개인정보 수집·제공에 따른 법률적 문제와 AI알고리즘의 윤리 문제에 대한 쟁점과 대안을 고민해보는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양천수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이루다 서비스의 개인정보처리에 대한 법적 이슈와 대안에 대한 발제로 시작한다. 정경오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이루다 서비스의 AI 윤리 문제와 대안에 대해 발제할 계획이다.

이어 이성엽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동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문정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센터장, 백대용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김병필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교수,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 이병남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정책과 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장)는 "이루다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법과 AI 윤리 차원에서 법률적, 정책적 논의를 최초로 공론화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대 여대생을 캐릭터로 한 대화형 AI챗봇 이루다는 최근 소수자 차별, 혐오 발언,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로 인해 출시 20여일 만인 지난 1월 12 일 서비스를 중단했다. 정부는 개인정보 침해 여부 조사에 나섰고, 개인정보를 유출당했다고 주장하는 이용자들은 개발사 스캐터랩을 상대로 2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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