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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충북도의원 재선거 원갑희 당선…보수텃밭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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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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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 선거인 60~70대 50% 넘어…내년 지방선거 가늠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보은 충북도의원 원갑희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 뉴스1
국민의힘 지도부가 보은 충북도의원 원갑희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7일 충북도의원 보은선거구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원갑희 후보가 승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기준(54·전 언론인), 무소속 박경숙(59·전 군의원) 후보를 따돌리고 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충북 보은은 보수 성향이 강한 곳이다. 이번 재선거도 보수 지지 세력 결집이 원 후보의 승리 요인으로 꼽힌다.

재선거 선거인 수는 총 2만9212명(외국인 포함)이었다. 전체인구 3만2252명의 90.6%다.

이 중 보수 성향이 짙은 60대가 6977명(23.9%), 70대 이상 8217명(28.1%)에 이른다. 이들의 표심이 당락을 갈랐다.

이번 재선거에서 원갑희 후보가 당선하면서 보은이 보수 텃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보은의 정치 맹주인 박덕흠 국회의원이 이해충돌 의혹 등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상태에서도 보수층의 분열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원 당선인이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 정치 지형의 변화를 막아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날 "문 정부와 민주당의 실정을 두고 보기가 어려우니 국민의힘이 앞으로 분골쇄신 해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이었다"고 논평했다.

이어 "1년 앞으로 다가온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오만한 현 정부와 민주당에게 반드시 경종을 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고개를 숙였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더불어민주당이 보은군민 여러분의 눈높이와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라서 매우 뼈아프게 생각한다"라며 "선거 결과와 관계 없이 앞으로도 보은군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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