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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RYU' 현지 언론, 36년 전 불운의 에이스까지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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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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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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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8일(한국시간) 텍사스전 도중 머리를 만지고 있다. /AFPBBNews=뉴스1
류현진이 8일(한국시간) 텍사스전 도중 머리를 만지고 있다. /AFPBBNews=뉴스1
호투하고도 패전 투수가 된 류현진(34·토론토)에 대해 현지 언론도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캐나다 지역 매체 '피터버러 이그재미너'의 야구 칼럼니스트 마이크 윌너는 8일(한국시간) 토론토-텍사스의 경기를 돌아보면서 "류현진은 잘 던졌으나 토론토 타자들의 방망이가 침묵했다"며 "류현진이 토론토 이적 후 14경기에서 마운드에 있는 동안 타자들이 4점 이상 득점한 것은 단 3번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이날 7이닝 동안 7피안타(1홈런) 7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의 호투를 펼쳤으나 팀이 1-2로 져 시즌 첫 패를 당했다.

매체는 "시즌 두 번째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첫 등판(2일 뉴욕 양키스전 5⅓이닝 4피안타 2실점)만큼 좋았다. 두 경기 모두 2회에만 2점을 내줬을 뿐"이라며 "올 시즌 토론토 선발 투수 중 처음으로 7이닝을 던졌다"고 호평했다. 이어 "그러나 토론토 타자들은 8회 마커스 시미언의 솔로 홈런으로 단 1점을 뽑았다"고 타선 침묵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36년 전 토론토 에이스 데이브 스티브(64)를 소환했다. 매체는 "제한적인 득점 지원 속에서도 토론토는 이날 경기 전까지 류현진이 등판한 13경기에서 10승을 거뒀다"며 "1985년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1위(2.48)를 차지한 스티브를 떠오르게 한다. 그 해 토론토는 99승을 올렸으나, 스티브는 36번의 선발 등판 중 고작 14승(13패)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토론토 유니폼을 입은 지난 해 12경기에 나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올렸고, 올 시즌엔 2경기에서 무승 1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 중이다.

8일(한국시간) 텍사스전에서 투구하는 류현진.  /AFPBBNews=뉴스1
8일(한국시간) 텍사스전에서 투구하는 류현진.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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