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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녀 살해' 김태현, 국선변호인 거부..."도움 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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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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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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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경찰청은 '노원구 세 모녀 살해' 피의자 김태현(25)의 신상을 공개했다/사진제공=서울경찰청
지난 5일 서울경찰청은 '노원구 세 모녀 살해' 피의자 김태현(25)의 신상을 공개했다/사진제공=서울경찰청
'노원구 세 모녀 살해' 피의자 김태현(25)이 변호인의 조력 없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8일 경찰은 김태현이 변호인의 입회 없이 두 차례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김태현에게 국선변호인이 선임됐다.

경찰은 조사 전 김태현에게 진술거부권과 변호인에게 조력 받을 권리 등을 고지했으나, 김태현은 스스로 변호인 입회를 희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김태현 본인이 변호인 조력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변호인 입회 없이 경찰 조사를 진행했다"고 했다.

김태현이 변호인 입회를 거부한 데에는 본인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세 모녀 살해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현은 8일 경찰 조사를 받는 대신 프로파일러와 면담을 진행한다. 오는 9일에는 검찰 송치 전 포토라인에 서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을 때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현은 지난달 23일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 일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태현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으며, 온라인 게임 모임에서 만난 피해자 큰 딸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달 25일 발견 당시 피해자 큰 딸의 시신 옆에 자해한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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