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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기 전엔 안전?…주말 산불위험 최고조 "소각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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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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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심리적 요인 영향 커 주의" 당부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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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10, 11일 주말 동안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이 우려된다.

9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주말 전국 최고 기온이 13~20도까지 상승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위험지수가 ‘높음’으로 예측됨에 따라 산불발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다음주 초 비소식을 앞두고 주말동안 소각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된다며 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가 내리기 전에 습도가 높아 소각을 해도 안전할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과 비가 내린 후 습도가 높아져 일정기간 소각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심리적 요인에 의해 전국적으로 소각행위가 많이 행해지기 때문이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년의 산불통계를 분석한 결과, 봄철에 일 평균 3.7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4월의 경우 강우 이틀 전부터 일 평균 산불 발생이 7.9건에 이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월 중순부터 평년대비 기온 상승이 예상되며, 산불 발생 위험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 전망했다.

안희영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해예측·분석센터장은 “다음주 초 비소식으로 인해 농촌지역 및 산림인접지 주변에서 소각 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주말동안 산불위험지수도 급증하는 만큼 산림과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 흡연, 취사 등 불씨를 취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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