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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이진석 실장 기소'에 "코로나 대응 중인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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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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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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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청와대 제공) 2020.1.6/뉴스1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청와대 제공) 2020.1.6/뉴스1
검찰이 9일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불구속 기소한 것에 대해 청와대가 유감을 표했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권상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 실장과 송병기 전 울산부시장, 공무원 윤모씨 등 3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검찰 기소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도 "다만, 코로나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소를 해서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실장 거취 등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므로 신중하게 검토해 판단하겠다"고 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실장은 2017년 10월 송 전 부시장 등으로부터 ‘울산 공공병원 공약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때까지 산재모병원 예비타당성 결과 발표를 연기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듬해 3월 울산 공공병원 관련 내부정보를 제공해 공약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방선거일이 임박한 2018년 5월 예비타당성 결과가 발표되도록 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끼친 혐의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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