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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13일 홈경기부터 2만 관중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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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13일 홈경기부터 2만 관중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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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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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호크스가 13일 홈경기부터 입장 관중을 2만명으로 늘린다.©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13일 열리는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홈 경기부터 입장 관중을 대폭 늘린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9일 "소프트뱅크가 13일 오릭스전부터 관중 입장을 종전 1만명에서 2만명으로 확대한다"고 보도했다.


2만명은 소프트뱅크의 홈구장 페이페이돔 입장 정원의 50%다.

소프트뱅크는 그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관중 입장을 제한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연고지인 후쿠오카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50명 정도로 줄어들자 관중 수용 1만명 이하 제한이 철폐됐고, 소프트뱅크도 이에 맞춰 관중 입장 제한 완화를 결정했다.


소프트뱅크 구단은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새로운 응원 스타일 시행 등 감염 방지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팬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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