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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넘는 전북도민, 닥터헬기 덕에 응급 위기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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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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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원광대병원에 닥터헬기 배치…3월말까지 1038명 이송
응급의료 취약지 중증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전북도 제공)2021.4.11/© 뉴스1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전북도 제공)2021.4.11/© 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지난 2019년 6월 전북 익산 소재 원광대학교병원에 배치된 닥터 헬기가 1000명이 넘는 응급환자를 살려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 닥터헬기는 배치 직후부터 지난 3월말 까지 도내 1038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닥터 헬기는 중증 응급환자 생존에 큰 역할을 하며 ‘하늘 위의 응급실’로 불린다. 산간이나 섬과 같은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환자 이송 및 치료를 위해 119상황실 또는 의료기관(의료진) 요청 시 전문의를 포함한 응급의료 종사자가 탑승해 환자를 이송한다. 헬기 내에는 이동형 초음파 진단기, 정맥 주입기 등 첨단 의료장비가 갖춰져 있다.

특히 전북의 경우 동부권 산간과 서부권 섬 등과 같이 응급의료 취약지역이 많다. 그 만큼 닥터헬기가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이송을 위해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이다.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 “현재 의사가 탑승해 출동하는 닥터헬기는 도내에 1대가 배치돼 있다. 중증응급환자 이송요청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응급의료의 최전선에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닥터헬기가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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