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포항 푸른 봄 하늘과 바다에서 펼쳐진 묘기 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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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곤륜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이륙한 패러글라이더가 봄바람을 타고 칠포해수욕장 상공을 날고 있다. 2021.4.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곤륜산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 2021.4.11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수상오토바이들이 파도를 뛰어넘고 있다. 2021.4.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수상오토바이들이 파도를 뛰어넘는 곡예운전을 하고 있다.. 2021.4.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수상오토바이가 파도를 뛰어넘고 있다. 2021.4.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수상오토바이들이 파도 위를 날아가고 있다. 2021.4.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수상오토바이들이 파도를 정면 돌파하고 있다. 2021.4.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수상오토바이들이 파도를 뛰어넘고 있다. 2021.4.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수상오토바이가 전속력으로 파도를 가르고 있다. 2021.4.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모터패러글라이더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2021.4.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모터패러글라이더들이 푸른 봄 하늘을 수놓고 있다. 2021.4.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 곤륜산과 용한리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수상오토바이와 패러글라이더, 모터패러글라이더 동호인들이 펼치는 짜릿한 곡예 운전과 비행을 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날려보냈다.

전국 최고의 서핑 명소인 용한리해수욕장에서는 수상오토바이 10여 대가 파도를 뛰어넘는 묘기를 펼쳤고 국내 유일의 해안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인 칠포 곤륜산과 영일만항 인근에서는 패러글라이더와 모터패러글라이더들이 푸른 봄 하늘을 수놓았다.

수상오토바이들의 묘기에 가까운 운전을 지켜본 관광객들은 박수와 함께 환호성을 질렀다.

칠곡에서 온 서 모씨(58) 가족은 "탁트인 동해바다와 푸른 하늘을 보는 것 많으로도 가슴이 탁 트였는데 여기에 수상오토바이와 패러글라이더들의 짜릿한 비행 모습까지 보고 나니 코로나19로 받았던 스트레스가 한번에 날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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