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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미만 제외' AZ 접종 재개에…4050 "우린 마루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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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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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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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뉴스1
AFP=뉴스1
6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오는 12일부터 재개하는 가운데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부작용 위험에 비해 접종 효과가 크지 않은 30대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백신 접종을 해야하는 40,50대 등에서는 '우리가 마루타냐'는 비아냥도 나온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1일 오후 60세 미만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추진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전 생성 논란이 발생하자 8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어린이집 간호인력 등 14만2202명에 대한 AZ 백신 접종을 연기했고, 접종이 진행 중이었던 60세 미만 3만8771명에 대해서도 접종을 한시적으로 보류했다.

이같이 보류된 접종 일정을 재개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접종 시작 시기를 연기한 특수교육·장애아 보육, 감염 취약시설(장애인·노인·노숙인 등) 등에 대한 접종을 시작하고, 한시적으로 접종을 보류한 요양병원·요양 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등의 60세 미만 접종 대상자도 다시 접종을 시작한다.

단, 30세 미만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며 다른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30세 미만의 경우 백신 접종으로 유발될 수 있는 희귀 혈전증으로 인한 위험에 비해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국도 같은 분석 방식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기저질환이 없는 30세 미만에서는 다른 백신의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나라에서 AZ 백신 사용이 중단되는 등 제한적으로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실제 필리핀은 60세 이하 국민에게는 백신 투여를 일시적으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고, 벨기에도 56세 미만의 사람들에 대한 백신 사용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카메룬, 콩고, 덴마크, 노르웨이 등은 혈전 부작용에 대한 추가정보가 제공 될 때까지 백신 사용을 완전히 중단한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자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이자나 모더나 등 다른 백신은 언제 확보되나", "효과는 떨어지고 부작용은 많은 백신 맞고 싶지 않다", "국민들에게 백신 선택권을 달라", "30대 이상은 혈전 위험 없다는 거냐", "40, 50대는 마루타냐" 등의 격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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