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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 앞둔 카카오…주가 상승 잠재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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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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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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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베스트리포트]

액면분할 앞둔 카카오…주가 상승 잠재력 높다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4월 첫째주 베스트 리포트는 총 3건입니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의 '갑작스러운 중소형 증권사 급등, 개별적으로 잘 살펴보자' △오동환·홍성혁 삼성증권 연구원의 '아직 남아있는 밸류가 많다' △이화정 이선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의 '레퍼런스를 믿자'입니다.



단기간 급등한 증권주 돋보이지만 투자엔 주의해야


 /그래픽=임종철 디자인기자
/그래픽=임종철 디자인기자
지난주 증권주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우는 한달 사이 주가가 500% 가량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상승하며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해 3000원대였던 주가가 2만30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미국 나스닥 상장과 큰 연관이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이 두나무 지분 6.2%를 보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치솟았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한달새 150% 넘게 상승했고, 한화투자증권우는 투자위험종목에도 지정되며 지난 7일과 9일 거래가 정지됐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증권사들이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최근 1개월 동안 유안타증권우도 10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KTB투자증권, SK증권 등은 40~50% 증가했습니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개별 회사마다 펀더멘털 변화 여부를 잘 살펴봐야 한다'는 보고서를 통해 급등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줬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
☞'원문보기'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가 아닌 머니투데이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

최근 다소 부진하던 중소형 증권사들의 갑작스러운 급등은 다소 부담스러운 흐름이기 때문에 단기 차익을 위한 추격매수는 권고하지 않으며, 개별 회사마다 펀더멘탈 변화 여부를 잘 살펴볼 필요있다고 판단한다.

4월 들어 중소형 증권사들은 5영업일 동안 25% 상승하는 급등세를 보였는데,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증권업 지수가 9% 상승한 것에 비하면 매우 급격한 상승이다. 게다가 이렇게 짧은 기간 내 큰 변화가 생긴 것은 지난 10년간 없었다.

이는 1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 우리금융의 증권사 인수 가능성 제기, 일부 증권사들의 개별 호재(암호화화폐 거래소 투자 성공 등)로 인한 급등세가 자극한 결과지만 모든 중소형 증권사들이 호재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별적 실적 및 상황에 대한 변화 여부를 잘 살펴볼 시점이다.

1분기 증권사 실적은 양호할 전망이지만 1월 고점 이후 매월 거래대금이 감소하는 추세다. 코스피, 코스닥, ETF를 합친 일평균 거래대금을 살펴보면 1월 47조8000억원에서 3월 29조4000억원으로 감소했다. 당초 기대한 만큼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이익이 급등하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액면분할 앞둔 카카오의 주가 향방은


/사진제공=카카오
/사진제공=카카오
11일 기준 국내 주식 시가총액 7위 기업인 카카오가 5대 1 액면분할을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매매정지됐습니다. 통상 1주당 가격을 낮추는 액면분할의 경우 소액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 거래를 활발하게 한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지난 2월25일 액면분할을 공시한 카카오는 공시 당일 전거래일 대비 2.32% 올랐지만 이후 44만원대까지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다시 상승세를 탔고 지난 6일에는 전거래일 대비 8.37% 올라 54만원대로 급등했습니다.

액면분할은 단순히 주식 수를 늘리는 것 외엔 기업 가치 변화가 없기 때문에 주가 방향에 대해선 호재로 볼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지만 카카오에겐 앞으로도 많은 호재가 있습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도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68만원으로 상향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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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9% 증가한 1조2493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톡비즈 매출은 광고 비수기 효과에도 불구하고 선물하기 등의 커머스 매출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64.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안정적 실적 성장을 지속한 카카오가 최근 가파르게 팽창하고 있는 가상화폐 시장으로 인해 상승세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가 보유한 두나무의 지분 가치와 자회사 클레이튼에 대한 기업 가치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는 본사와 자회사를 통해 두나무 지분을 23.1% 보유하고 있어 두나무가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이 성공할 경우 지분 가치의 재평가가 필요하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클레이튼이 발행한 가상화폐 클레이의 거래가도 4000원대로 상승해 시가총액이 10조원 수준으로 상승했다.

게다가 올해 커머스, 픽코마, 모빌리티, 페이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성장세도 지속된다. 택시 기사 대상 월정액 유료 서비스 모델 출시, 주차장 서비스 확대, 주식 MTS 서비스 출시 등 추가적 수익 모델 출시와 시장 확장 등으로 매출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주가 상승 잠재력은 여전히 높고, 장기적 관점에서의 지속 매수를 추천한다.



'빈센조' 제작한 스튜디오드래곤…시즌제 드라마도 기대해보자


/사진제공=티빙
/사진제공=티빙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가면서 코로나19 수혜주들이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백신,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제약주들이 대표적이지만 콘텐츠를 생산하는 엔터테인주들도 인기입니다.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드라마 '빈센조'를 비롯한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청춘기록' '스타트업' '스위트홈' 등 유명 K드라마들을 제작하는 스튜디오드래곤도 그중 하나입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을 두고 글로벌 흥행 레퍼런스가 가장 풍부한 사업자로, 우선순위를 점유할 최강자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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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넷플릭스 인기순위 10위에 드는 국내 드라마 대다수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콘텐츠들로, 한류 영향권인 아시아에서는 대체로 최상위권도 유지한다. 심지어 '스마트홈'은 서구권에서도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이처럼 글로벌 흥행 레퍼런스가 풍부한 만큼 아시아 확장을 원하는 글로벌 OTT들의 콘텐츠 검토 시 우선순위를 점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내년 초 스카이댄스와의 협업을 통해 공개될 글로벌 OTT 오리지널 시리즈를 통해 더욱 다양한 레퍼런스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와이랩 지적재산권(IP) 영상화 5년 독점권을 계약했다. 와이랩은 히어로물, 학원물 세계관 기반 웹툰 IP를 보유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킹덤'이 제작된 바 있다. 하반기 제작 예정인 '아일랜드'도 슈퍼스트링 웹툰 기반으로, 앞으로 성과가 미미했던 시즌제에서의 성과도 기대된다.

NH투자증권이 보는 스튜디오드래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24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오른 143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한다. 주요작의 해외 판매 및 제품협찬(PPL)과 VOD 등 부가 매출, 일반 드라마들의 판가 상승 효과도 올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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