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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출산 농업인 걱정 덜어요"…임실군 영농도우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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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출산 농업인 걱정 덜어요"…임실군 영농도우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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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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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전경. © 뉴스1 DB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에 나선다.

임실군은 사고나 질병으로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나 출산 여성이 있는 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은 사고를 당했거나 질병 발생으로 영농활동이 곤란한 농지 경작면적 5㏊ 미만 농업인과 농업경영체(법인 제외)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하루 8만원(자부담 15%)이며 최대 10일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지역 농협에서 받는다.

출산 여성 농가도우미 사업은 하루 7만원(자부담 10%) 최대 70일을 지원한다.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출산 여성이 대상이다.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민 임실 군수는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도움이되는 실질적인 정책을 많이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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