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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환 남양주 부시장 "道 공공기관 이전철학 공감, 불균형 해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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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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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시장·박 부시장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

박신환 남양주시 부시장 © 뉴스1
박신환 남양주시 부시장 © 뉴스1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박신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전담추진단(TF)'을 구성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박 부시장은 "경기도의 이전철학을 반영, 남양주의 동부와 서부의 불균형 해소에도 초점을 맞췄다"면서 "시의 개발낙후지역에 이전대상 각 공공기관 후보지를 더 골랐다"고 말했다.

또한 박 부시장은 "전국 50만명 이상 대도시 가운데 남양주는 규제등급이 가장 높다. 그린벨트는 시 면적의 42%로, 서울시 그린벨트 면적의 1.5배에 달한다"며 정부 차원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양주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8개의 중첩규제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3개 권역(과밀억제·성장관리·자연보전)에 해당한다.도내 개발제한구역 면적 1위에 상수원보호구역, 자연보전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팔당호 특별대책지역 등 각종 규제로 꽁꽁 묶인 형편이다.

이로 인해 시 권역별 불균형이 가중화됐으며 시민 삶의 질 저하를 유발하는 실정이다.

그러는 한편 남양주는 3기 왕숙신도시 최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있는 등 향후 10년 안에 100만 인구를 바라보는 대도시다. 인구 증가에 비해 도시 인프라는 부족하고 불균형한 상태다.

남양주는 현재 경기북부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양주를 포함한 15㎞ 이내에 약 585만명의 배후인구가 상주해 큰 성장 잠재력을 갖췄다.

시는 전담추진단 구성과 동시에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렴했으며 시민들과 동반 유치 전략을 펼치고 있다.

박 부시장은 기관별 입지 후보지 발굴, 로드맵이 담긴 종합계획을 수립, 매주 추진단 전략회의를 진행하는 등 잰걸음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의회, 경기도의회, 시민사회단체 등과도 적극 협력해 결의문을 발표하는 등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시민들은 "남양주는 경기 동북부 관문으로 서울과 의정부·포천·가평·양평·광주·하남·구리 등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라며 "기존 경춘선과 경의중앙선에 더해 예비타당성이 확정된 GTX-B 노선, 지하철 4, 8호선 및 6, 9호선 연장 등 철도교통 혁신이 마무리되면 수도권 동북부 철도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결정은 오랜 세월 중첩규제와 각종 제약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남양주에 봄비와 같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유치에 성공한다면 남양주는 경기 동북부 균형발전의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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