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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밥이 되어라' 진천군 농특산물 등 홍보 톡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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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밥이 되어라' 진천군 농특산물 등 홍보 톡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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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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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관광지 소개…지역브랜드 소비 증대 기대

MBC드라마 '밥이 되어라' 포스터.©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원하는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가 군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것으로 '밥'을 주제로 하고 있다.


드라마는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등을 만든 백호민 PD와 '여자를 울려', '금 나와라 뚝딱' 등 드라마를 집필한 하청옥 작가가 만든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군은 이 드라마 지원으로 주요 관광지와 우수 농·특산물을 노출시키고 제작지원 로고를 삽입해 지역 브랜드 알리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있다.

강상훈 축산유통과장은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알려지면서 관광객 유치, 농·특산물 소비 증대 등 효과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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