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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동물진료·질병연구 민·학·연 협력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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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동물진료·질병연구 민·학·연 협력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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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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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건환경연구원·세종수의사회·충북대 수의과대학 협약

사진은 기사내용과는 관계없음. 뉴스1 DB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세종시 수의사회, 충북대 수의과대학과 동물진료·질병진단·축산물 안전성 검사 선진화 등을 위한 민·학·연 다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인수공통전염병과 산업동물, 반려동물 질병 등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해결을 위해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 상호 간 필요한 연구장비와 시설을 공유하며 연구내용과 인적교류를 위한 정기포럼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과 민·학·연 협동과정 운영으로 지역 연구인력 양성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남상윤 충북대 수의과대학장은 "미래형 수의학 교육시스템과 바이오 의료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동물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 수의과대학은 내달 세종시 대평동에 동물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2024년에는 세종 공동캠퍼스 내 세종글로벌수의학 캠퍼스를 설립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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