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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솔장학재단, 옥천 군서초 학생 10명에 50만원씩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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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솔장학재단, 옥천 군서초 학생 10명에 50만원씩 장학금

  •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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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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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기 김종한 회장, 사재 출연 설립

12일 충북 옥천의 군서초등학교 학생들이 장학증서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의 군서초등학교는 코로나19 사태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본솔장학재단으로부터 기탁받은 것이다.

본솔장학재단은 2006년 종합전기㈜ 김종한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해마다 이 장학재단은 학기별로 10여 명의 학생에게 5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본솔장학재단의 뜻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 아래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은 해당 학생에게 송금하기로 했다.

본솔장학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임복 군서초 교장은 "매년 후원하는 본솔장학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매진해 주변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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