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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 7명 추가 확진…5명은 확진자 접촉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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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 7명 추가 확진…5명은 확진자 접촉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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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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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자 검사…양성 22명, 음성 84명

12일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9일 집단 감염이 촉발된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 News1 김다솜 기자
(경남=뉴스1) 김다솜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늘었다.

12일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경남 3144~3150번) 추가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진주 4명, 김해 2명, 합천 1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으로 4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부산)으로 1명이 감염됐다.

김해 확진자 70대 남성은 지난 9일 집단 감염이 발생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자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자 106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22명, 음성 84명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1명은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여 검사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3147명이며, 입원 214명, 퇴원 2919명, 사망 14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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