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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도 6월부터 '한 번에 한 집 배달'…쿠팡이츠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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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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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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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라이더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민라이더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쿠팡이츠의 가파른 추격세에 배달의민족이 오는 6월부터 '한 건에 한 집씩' 배달하는 단건배달에 뛰어든다.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12일 '배민 사장님광장' 공지사항을 통해 단건 배달상품 '배민원'(배민1)을 6월부터 서울 일부 지역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민 측은 "긍정적인 배달 경험에 대한 고객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주문하면 픽업 후 음식을 가장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는 '단건 배달' 서비스에 대한 고객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배달서비스에 대한 사장님들의 필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건 배달을 기본으로 하는 배민원을 선보이게 됐다"며 "배민원은 배민 앱 이용자의 만족도와 편익을 극대화해, 배민과 함께 하시는 사장님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배민1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음식점은 배민에 내는 중개 이용료로 주문 금액의 12%, 배달 기사에게 6000원을 각각 내야 한다. 다만 배달 기사에게 가는 6000원은 음식점 주인이 자체 부담할 수도, 주문자에게 부담시킬 수도 있다.

배민 측은 프로모션을 통해 배달 금액과 상관 없이 건당 1000원의 중개 이용료만 받고 배달비 5000원을 적용한다. 서비스 가입 후 최초 광고일부터 자동으로 적용되며, 별도 안내 이전까지는 프로모션 가격이 90일마다 연장 적용된다.

배민라이더스는 배민1 서비스 출시일 이후부터 배민원 서비스로 이전해 노출된다. 배민라이더스 가맹주는 배민1 서비스 오픈 이후에도 오는 6월30일까지 현재 수수료 그대로 배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배민의 조치로 단건배달 경쟁이 불 붙을 것으로 본다. 앞서 쿠팡이츠는 단건배달을 앞세워 강남 3구에서 배민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3~5곳을 한 번에 배달하는 묶음배달보다 평균 50% 이상 배달시간을 단축해 소비자경험 측면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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