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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사건' 미네소타 경찰, 또 흑인 총격…프로스포츠 전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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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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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반대 대규모 시위 1년도 안 돼 비슷한 사건 발생

미네소타 트윈스 홈구장 타깃 필드 전광판에 경기 취소를 알리는 글이 적혀있다.© AFP=뉴스1
미네소타 트윈스 홈구장 타깃 필드 전광판에 경기 취소를 알리는 글이 적혀있다.©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경찰이 흑인을 총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파로 미네소타에서 열릴 예정이던 모든 프로스포츠가 취소됐다.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는 13일(한국시간) 타깃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개막전 취소를 발표했다.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 때문이다. 지난 12일 미니애폴리스 인근 브루클린센터에서 흑인 던트 라이트가 경찰에게 검문을 받던 도중 총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총을 맞은 라이트는 도주하다가 차량에 부딪혀 사망했다.

미네소타에서는 지난해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질식사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으로 미국 전역에서 흑인 차별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펼쳐지기도 했다.

불과 1년이 채 지나기도 전에 다시 한 번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 사건 이후 100여 명의 시민들이 항의 시위를 펼치기도 했다.

미네소타 구단은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주 정부 및 시 당국과 상의한 끝에 선수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를 취소했다. 총격 사건 희생자 가족에는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미네소타 와일드와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도 총격 사건의 여파로 이날 예정됐던 경기를 취소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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