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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FM' 김제동 "뜨개질·재봉틀 취미…아무 생각 없어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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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FM' 김제동 "뜨개질·재봉틀 취미…아무 생각 없어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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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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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김제동이 근황을 전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는 김제동이 출연했다.


과거 오전 라디오 방송을 진행한 적이 있던 그는 오랜만에 아침 스케줄을 한다면서 "아침에 아침을 맞이한 시간이 굉장히 좋은 기억이어서, 나중에 언젠가 다시 해보고 싶은 일 중 하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최근에는 반려견과 함께 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또 포클레인, 뜨개질, 재봉틀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포클레인은) 농사일을 도울 때가 있는데 그때 필요해서 배웠다"고 했고 "뜨개질은 조금 할 줄 아는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뜨개질이나 재봉틀을 다루는 게 묘한 중독성이 있고 재미있다. 아무 생각이 없어지는 시간이다. 손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제동은 최근 책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을 내고 활동을 재개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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