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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청원경찰과 접촉한 공무원 1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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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청원경찰과 접촉한 공무원 1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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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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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15층 근무…시청서 밤사이 2명 잇따라 '양성'
밀접접촉 청경 21명 '음성'…동편 근무 직원 2주 격리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대전시청 전경© News1
대전시청 전경© News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에서 밤사이 3명(1558~1560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앞서 확진판정 받은 대전시청 청원경찰을 밀접 접촉한 다른 부서 공무원 1명도 포함됐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청 1층에서 근무하는 20대 청원경찰(대전 1557번)이 12일 오후 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1557번과 밀접접촉한 15층 근무 20대 직원(대전 1560번)도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해당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와 동선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20대 청원경찰과 함께 근무한 청원 경찰 21명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하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이들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은 청사 내 15층 근무자에 대해 13일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받도록 안내하고, 동편 3개 부서(교통정책과, 버스운영과, 운송주차과)는 전체 밀접 접촉자로 보고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서편 부서 근무자들은 자가에서 대기하다 검사결과 음성이 나오면 정상 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밖에 대전 1558번(40대), 대전 1559번(20대)에 대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 지역 누적 확진자는 1560명이 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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