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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문화예술인 긴급 생계지원 신청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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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문화예술인 긴급 생계지원 신청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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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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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일자리·파트타임 종사자도 지원 가능

진천군청.©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 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애초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 활동증명 유효자에게 1인당 50만원씩 주던 충북도 문화예술인 긴급 생계지원 신청 계획을 변경해 지원을 확대했다.


기존 신청기준을 완화해 예술 활동증명이 유효한 예술인 중 문화예술 관련 단체?사업체에 소속되거나 단기일자리와 파트타임 종사자도 지원할 수 있게 했다. 2월4일 기준으로 적용했던 예술 활동증명 유효시점도 5월21일로 늦췄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지원 대상에 해당하면 추가서류를 준비해야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소진 때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지원제외 대상은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 출자·출연기관 소속 예술인, 공무원·사학·군인연금 수급자, 예술 활동증명 미완료나 유효기간이 만료된 예술인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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