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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오는 8월까지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특허 출원 체험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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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오는 8월까지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특허 출원 체험단' 운영

머니투데이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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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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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원인 불편 파악·해결해 적극 행정 실현

특허청은 특허청 직원이 직접 특허 출원 절차를 수행해 보는 체험단을 오는 8월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식의 종류가 다양하고 기재내용도 전문적인데다가 서류 접수부터 방식심사를 거쳐 수리되기까지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특허출원 과정을 특허청 직원이 실제와 동일하게 직접 경험해보고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함과 개선점을 파악해 서비스의 질을 높여보자는 취지다.


체험단은 특허고객번호를 부여받은 후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별로 출원서, 보정서, 의견서 등 자주 사용되는 주요 서식을 이용해 서면과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수리되는 출원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신극채 출원과장은 "특허고객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미리 파악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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