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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독일마을. © News1 DB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13일 전국민 2400여명이 참여한 '남해여행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문항은 Δ남해군 방문 경험 Δ가고 싶은 남해 여행지 Δ남해 대표이미지 Δ남해 여행 선호 교통 수단 등 15개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남해 방문의 해'에 남해를 방문하고 싶다는 응답은 87.2%이다.
남해 대표 이미지는 아름다운 풍광(41.5%), 음식(22.4%), 이색적인 관광지(14.2%), 여유로운 도보여행(7.3%) 등이다.
가고 싶은 남해 여행지는 독일마을(15.1%), 금산 보리암(12.1%), 해수욕장(10.3%), 편백자연휴양림(8.9%), 양떼목장체험(8.6%) 등이며, 남해 여행 선호 계절은 봄(41.2%), 가을(21.5%), 여름(18.8%) 등이다.
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남해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도 남해 방문의 해 사업을 준비함에 있어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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