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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분기 수출 전년비 38.7%·무역흑자 6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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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현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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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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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만에서 선적 대기중인 컨테이너/사진=AFP
중국 항만에서 선적 대기중인 컨테이너/사진=AFP
올해 1분기 중국 수출이 38.7% 증가하는 등 수출 호조세가 3분기째 지속되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1분기 중국 수출입 규모는 8조4700억 위안(약 1440조원)으로 전년 대비 29.2% 증가했다. 이중 수출금액은 4조6100억 위안(약 784조원)으로 전년 대비 38.7% 증가했고 수입금액은 3조8600억 위안(약 656조원)으로 전년 대비 19.3% 증가했다.

1분기 무역흑자는 7593억 위안(약 129조원)으로 690% 늘었다. 지난해 1분기 무역흑자가 전년 대비 80% 급감한 983억 위안을 기록한 기저 영향 효과가 크다.

중국 중앙(CC)TV는 1분기 중국 수출 통계를 몇 가지 방면에서 분석했다. 우선 민영기업의 수출이 회복됐고 주요 교역상대국과의 무역이 골고루 회복됐다.

민영기업의 수출입 규모는 3조95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2.7% 증가하며 전체 수출입의 46.7%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4.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민영기업의 수출금액은 2조55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0% 급증하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중국의 4대 주요 교역상대국인 아세안, 유럽연합, 미국, 일본과의 수출입 규모는 1조2400억 위안, 1조1900억위안, 1조800억 위안과 5614억 위안으로 각각 26.1%, 36.4%, 61.3%와 20.8% 증가했다. 대미국 수출입이 61.3% 증가한 사실이 눈에 띈다.

제품 별로는 기계·전자 제품 수출 증가와 원자재 수입 증가가 특색이다.

우선 기계·전자 제품의 수출 비중이 60%를 초과했다. 1분기 중국 기계·전자 제품 수출금액은 2조78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하며 전체 수출의 60.3%를 차지했다. 방역물품 수출도 증가해 마스크를 포함한 방직품 수출이 30.6% 증가했다.

원자재과 곡물 수입도 늘었다. 1분기 철광석 수입규모는 2억8300만톤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고 원유 수입규모는 1억3900만톤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 대두와 옥수수 수입규모도 2118만톤과 673만톤으로 각각 19%, 438%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중국 수출 전망도 밝은 편이다. 리쿠이원 해관총서 대변인은 지난해 3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당분간 수출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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