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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FEZ, 포항융합지구에 460억 규모 연구소 기업 첫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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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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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전경(DGFEZ 제공) © News1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전경(DGFEZ 제공) © News1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첫 연구기업이 처음으로 들어선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13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460억원 규모 의약 ·약학 연구개발업체인 ㈜바이오파머의 공장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파머 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포항융합지구 2만400㎡ 부지에 46벤토나이트 활용 신약 개발과 의약품 원료 제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2019년 설립된 포항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제1호 연구소기업인 이 업체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협약으로 이전받은 특허 기술을 토대로 포항·경주 지역의 점토광물인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개량 신약을 개발 중이다.

벤토나이트는 화장품, 의약품 등에 메디컬점토로 활용될 수 있는 대표적 국내 광물자원으로 포항·경주지역 광물은 중금속 함유량이 낮아 약물 전달체의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장이 설립되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벤토나이트계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와 지역 내 광물을 활용한 미래 신성장산업 창출이 기대된다.

최삼룡 DGFEZ 청장은 "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인 바이오파머와의 투자협약은 포항지구가 R&D 기반 바이오 클러스터로 점차 성장해 나가는 연장선상에 있다"며 "유치 기업들이 비수도권 바이오 기업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혁신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이인리 일대 148만㎡ 규모에 바이오·부품 소재·그린에너지 산업과 연구센터 등을 조성하는 경제자유구역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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