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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 순익 카드빼고도 5028억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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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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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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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17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현대캐피탈과 OK금융그룹의 경기에서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2020.11.17/뉴스1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17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현대캐피탈과 OK금융그룹의 경기에서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2020.11.17/뉴스1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이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상황에서도 2조5639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전년보다 5082억원(2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업 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우리·롯데·하나·비씨카드) 순이익은 2조614억원으로 전년보다 4151억원(25.2%) 늘었다. 여전사들의 전체 순이익은 9233억원이나 증가한 셈이다.

카드를 제외한 여전사 순이익 증가는 지난해 기업대출이 늘면서 총자산이 181조원(19조4000억원 증가, 12.0%)으로 커진 결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여전사 고유업무 자산(리스·할부)이 67조3000억원, 대출자산이 85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5조1000억원(8%), 9조1000억원(11.8%) 늘어났다고 밝혔다.

여전사는 지난해 말 기준 112개사로 1년 간 5개가 증가했다. 신기술금융회사 7개사가 신규등록했고, 2개사는 등록 말소됐다.

순이익 증가 변수로는 고유업무(리스.할부.신기술금융) 순이익(941억원, 3.3%)과 렌탈이익(712억원) 증가가 손꼽힌다. 금감원은 같은 기간 여전사들의 조달비용이 427억원(1.4%) 증가했지만 대손비용은 350억원(△2.2%)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자산건전성 측면에서 여전사들의 연체율은 1.26%로 전년말(1.68%)보다 0.42%p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73%로 전년말(2.12%)보다 0.39%p 낮아졌다. 그만큼 건전성이 나아졌다는 의미인데 문제는 정부가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의 대출원금 만기를 연장해주고 이자납부 등도 유예해준 터라 수치에는 다소 착시효과가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감원은 "코로나19 장기화 가능성과 이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등에 대비하기 위해 여전사의 유동성 현황 및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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