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충주시, 도내 최초 찾아가는 방역 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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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도내 최초로 공공기관, 기업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 방역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코로나 방역 컨설팅은 역학조사관 등 의료인으로 구성된 전문가팀이 지역내 고위험시설과 대상 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 지도, 방역 관련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Δ이동 동선 구획 Δ동선 분리 및 거리두기 방안 Δ효율적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발열 체크 방법 Δ방역물품 확보 및 활용 방안 등이다.

시는 지난달 충주중앙경찰학교를 시작으로 충주종합사회복지관,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주가정폭력상담소 등에서 방역 컨설팅을 지원했다.

[임용환 충북도경찰청장, 충주서 치안 간담회 열어]

충주경찰서는 임용환 충북도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충주경찰서 신청사 이전 추진 등 업무보고와 일선 경찰관 건의 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했다.

임 청장은 2020년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충주경찰서 성남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그는 "민·경 협력을 통해 지역 치안 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한 충북과 함께 신뢰받는 충북경찰이 되도록 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달·화성 만남 유튜브로 생중계]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오는 17일 밤 달과 화성의 근접 모습을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고구려천문과학관에 따르면 달과 화성이 가장 가까워지는 시각은 17일 밤 10시30분으로 이때 달과 화성의 겉보기거리는 약 0.3도로 달의 겉보기지름보다 가깝다.

이날 달과 화성의 만남은 고구려천문과학관 공식 유튜브 채널 '별박사의 3분 우주'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 등 적도 부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화성이 달 뒤로 숨었다 나오는 엄폐 현상도 관측할 수 있다는 게 고구려천문과학관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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