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서울시의회 "오세훈 '내곡동 땅 의혹' 조사 잠정 보류"

머니투데이
  • 강주헌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4.13 20:1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취임 첫 외부 일정으로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를 찾아 김인호 시의회 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서울시의원 109명 중 101명이 민주당 소속으로, 오 시장의 1년 3개월 임기동안 원할한 시정 운영 등을 위해서는 서울시의회의 협조가 절실하다. 2021.4.8/뉴스1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취임 첫 외부 일정으로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를 찾아 김인호 시의회 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서울시의원 109명 중 101명이 민주당 소속으로, 오 시장의 1년 3개월 임기동안 원할한 시정 운영 등을 위해서는 서울시의회의 협조가 절실하다. 2021.4.8/뉴스1
서울시의회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내곡동 땅 의혹 조사를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오 시장의 '내곡동 보금자리주택지구 관련 내부정보유출 및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이해충돌 의혹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를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시정질문도 서울시와 의회의 협치 차원에서 6월 정례회로 연기하기로 했다. 오 시장에게 충분한 업무파악 시간을 준다는 취지다.

총회에 참석한 민주당 의원들은 "선거로 표출된 시민의 뜻을 헤아려 정쟁으로 비칠 우려가 있는 부분을 최대한 자중하고 시정의 빠른 안정을 도모하는 데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공감대를 모았다.

시의회 민주당 관계자는 "이 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접수·진행된 상황에서 수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체조사는 당분간 보류하는 것이 맞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조상호 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은 "오늘의 결정은 정쟁이 아닌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산출해 서울시민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의회 민주당 소속 3선 의원 등은 지난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 시장의 내곡동 땅 의혹과 관련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109석 중 101석이 민주당 소속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테슬라·폭바 위협에도 K-배터리 "오히려 기회" 외치는 이유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