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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나빌레라' 송강, 아버지 얘기 꺼냈다…박인환 과거 회상에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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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4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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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빌레라' 캡처 © 뉴스1
tvN '나빌레라'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빌레라' 송강이 아버지 얘기를 꺼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에서 이채록(송강 분)은 심덕출(박인환 분)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두 사람의 대화가 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날 심덕출은 레슨을 받고 "목욕탕에 함께 가자"라는 부탁을 했다. 이채록은 무심한 듯한 표정을 짓다가도 할아버지를 위해 같이 목욕탕으로 향했다.

심덕출은 이채록이 등을 밀어주는 손자 같다며 행복해 했다. 이 말에 이채록은 "손자로 생각하던가요. 어차피 누가 봐도 그럴 텐데"라고 했다. 심덕출은 "너 손이 참 야무지다. 하나도 안 아프게 잘하네"라며 흐뭇해 하기도.

이때 이채록은 "좋아질까요"라는 말을 꺼냈다. 의아해 하는 심덕출에게 그는 "아버지랑요. 목욕탕 같이 오면 사이가 좋아질까요?"라고 물었다. 이채록은 아버지와의 추억이 없다며 지난 날을 떠올렸다. 전직 고등 축구부 감독 이무영(조성하 분)은 그에게 멀기만 한 아버지였다.

이채록은 "아버지와 추억이 없다. 혼나고 맞았던 것만 기억난다"라고 입을 연 뒤 "짐작은 하셨죠? 우리 아버지 애들 때리면서 운동시켰다. 그래서 감옥 갔고, 엄마도 그때 돌아가시고. 정말 너무 미웠는데 다신 보고 싶지 않았는데 자꾸 생각난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심덕출은 과거를 회상했다. 오래 전, 어느새 늙어버린 아버지의 등을 밀어주던 자신의 모습이 떠오른 것. 심덕출은 "아버지의 '미안했다' 그 한 마디에 마음이 무너졌다. 우리 아버지도 그랬다는 걸 그때 알았다. 아마 채록이 아버지도 그러실 거다. 말하지 못했을 뿐이지"라고 털어놨다.

심덕출은 "그리고 왜 추억이 없냐. 네가 어려서 기억이 없어서 그렇지, 분명 아버지랑 목욕탕도 가고 물가도 가고 그랬을 텐데. 좋아질 거다, 나랑 우리 아버지처럼"이라고 말하며 진심으로 이채록을 위로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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