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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숲가꾸기 사업 © 뉴스1 |
숲을 가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여과하고, 우량 목재 생산과 수질 정화, 재해방지 등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숲의 연령과 생육상태에 따라 조림지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큰나무 가꾸기 등 단계별?기능별 숲 가꾸기 사업을 진행한다.
도는 이 사업에 202억원을 투입해 1만2520ha 규모의 기능별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산불예방 숲 가꾸기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산불 취약지역에 간벌, 가지치기, 산물수집 등 연료물질을 감소시켜 대형산불에 강한 산림으로 육성한다.
또 선순환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 조성 기반 마련과 탄수흡수 능력과 환경 적응력이 우수한 산림을 조성한다.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산물은 목재가공업체 등에 매각하고, 땔감은 연말에 취약계층과 농가에 나눠줄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숲 가꾸기를 통해 탄소 흡수원 기능을 높이고 산림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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