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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는데 갑자기 '펑'… 유리창까지 박살낸 소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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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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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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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가정집에서 청소용 스프레이 용기가 폭발하면서 집 유리창까지 깨지는 일이 벌어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영국의 한 가정집에서 청소용 스프레이 용기가 폭발하면서 집 유리창까지 깨지는 일이 벌어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영국의 한 가정집에서 청소용 스프레이 용기가 폭발하면서 집 유리창이 깨지는 소동이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지난 9일 이스트라이딩오브요크셔주에 사는 사만다 드루리(여·34)의 집에서 갑자기 청소용 스프레이가 폭발하며 집안 유리창이 박살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 스프레이는 멀티 클리너 브랜드 '파불로사'의 제품으로 집, 차량, 의류 등에 사용하는 방향제 겸 소독제다.

사만다는 "스프레이로 창문과 창턱, 전원이 꺼진 라디에이터 등을 청소하고 있었다"면서 "창가로 다가가려고 소파를 끌어당기고 있는데 갑자기 스프레이가 폭발했다"고 말했다. 인화성이 높은 해당 제품이 먼지와 섞이면서 마찰을 일으켜 불을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이 사고로 집안 창문이 깨져 산산조각 났고 소파와 카펫을 태우는 등 6000파운드(약 92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집 주변 차도 위에도 깨진 창문 유리 조각이 흩어졌다. 다행히 사만다는 가벼운 화상을 입었을 뿐 큰 부상은 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에 대해 파불로사 측 대변인은 "고객의 건강과 안전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며 보고된 모든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파불로사는 자사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과 발생 가능한 위험에 대한 모든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며 "해당 제품은 가연성이 매우 높아 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부터 되도록 멀리 떨어져 사용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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