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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발승' 감격→하루 만에 '1군 말소', 강동연에게 무슨 일이?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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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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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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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SSG전에 선발 등판해 승리투수가 된 NC 강동연. /사진=NC 제공
13일 SSG전에 선발 등판해 승리투수가 된 NC 강동연. /사진=NC 제공
깜짝 호투를 펼치며 데뷔 첫 선발승을 따냈다. 그런데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됐다. NC 다이노스 강동연(29) 이야기다. 계획되어 있던 일이라는 이동욱(47) NC 감독의 이야기다.

NC는 1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강동연을 1군에서 말소했다. 대신 올린 선수는 이날 선발 등판하는 웨스 파슨스다.

강동연의 말소는 의외다. 전날 경기 선발로 나서 5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의 호투를 펼쳤고, 승리투수가 됐다.올 시즌 2승째이며, 개인 통산 4승째다. 그리고 선발로는 처음이었다.

지난 2011년 두산에 육성선수로 입단했고, 10년 만에 감격적인 선발승을 품었다. 승리공에 이동욱 감독이 "이제 시작이다"고 써주기도 했다. 그런데 14일 1군에서 빠졌다. 이유가 있었다. 전날 경기 호투 여부와 무관하게 정해져 있던 부분이다.

이동욱 감독은 "계획됐던 일이다. 어제 던졌고, 순번상 다음이 일요일(18일)인데 들어가기 어렵다. 그래서 오늘 파슨스를 등록하면서 강동연을 뺐다. 다음에 선발 준비하고, 아니면 롱릴리프로 대기한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 일요일은 이재학이 나간다"고 설명했다.

전날 호투에 대해서는 "초반 압박감을 잘 이겨내더라. 전에는 계속 벤치를 보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작년부터 '벤치를 보면 빼겠다'고 했다. 그런 습관을 고쳤다. 전혀 그런 것 없이 자기 페이스대로 운영했고, 결과가 잘 나왔다"고 호평을 남겼다.

이어 "투구폼을 바꿨다. 팔스윙을 짧게 했다. 본인의 약점을 알고 있었고, 개선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다. 불펜 피칭 때부터 그 점이 보였다. 작년보다 확실히 좋아졌고, 제구가 좋아졌다. 확실하다. 첫 선발 등판에서 얻는 느낌이 있을 것이다. 다음에 또 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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