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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회장, 靑에 SOS "글로벌 공급망 재편 가속…개별 기업 대응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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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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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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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면담에 앞서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가운데)과 청와대 이호승 정책실장(오른쪽), 안일환 경제수석(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무역협회
이날 면담에 앞서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가운데)과 청와대 이호승 정책실장(오른쪽), 안일환 경제수석(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무역협회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회장이 주요국의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개별 기업 대응으로는 한계가 있단 이유로 정부의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무협은 구 회장이 14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을 만나 약 한 시간 동안 무역·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 회장은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반도체, 배터리 공급망 안정화 및 자국 내 생산시설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는 등 주요국의 공급망 재편을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며 "개별 기업이 대응하기엔 한계가 있으므로 주력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리도 정부 차원에서 산업·통상 혁신전략을 고민하고 민관이 긴밀히 소통해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어 "산업구조 대전환 시기에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 산업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비스산업의 규제혁신과 기업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정부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 회장은 이밖에도 코로나19와 최근 수에즈 운사 사태 등 영향으로 수출 기업이 애로를 겪고 있는 인적, 물적 이동에 대해서도 정부의 특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 정책실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출은 우리 경기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며 "특별 전세기 운항, 기업인 출입국 지원센터, 수출입물류 대응센터 운영 등 코로나19로 인한 수출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무역협회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역협회가 전달한 의견은 진지하게 검토해 답변할 것"이라며 "앞으로 협회 주관의 기업 간담회에도 열심히 참석해 무역업계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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