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9층에 녹색 힐링공간 ‘소담원’ 16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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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개점 21주년을 맞아 9층에 식당·카페와 자연 친화적 힐링공간이 어우러진 ‘소담원’을 16일 새롭게 선보인다.

도심 속에 시그니처 공간이 될 소담원은 ‘소소한 일상의 즐거운 이야기로 가득 찬 공간’ 이란 의미로, 공간 디자인 컨설팅 전문회사 ‘글로우 서울’과 협업, 서울 익선동·대전 소제동 핫 플레이스인 ‘온천집’과 ‘청수당’을 입점시켰다.

‘소담원’은 살아있는 대나무 숲, 물고기, 이끼, 화산석 등과 함께 햇빛이 실내에 들어오는 설계를 통해 백화점 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녹색 공간으로 설계됐다.

새로 오픈하는 ‘온천집’은 ‘온천집 편백’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문을 열고 1인 편백찜과 각종 덮밥 등 색다른 매뉴를, ‘청수당’은 ‘청수당 신록’으로 이름을 바꿔 스톤드립 커피와 말차·우유 등과 패스츄리·호떡 등 퓨전 디저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오픈기념으로 ‘온천집 편백’, ‘청수당 신록’에서 3만 원 이상 이용 시 소담원 굿즈인텀블러를 선착순 증정하고,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최우제 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자연의 일부가 되어 쉴 수 있는 공간을 백화점 안에 마련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소담원이 도심 속 대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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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전점 9층에 녹색 힐링공간 ‘소담원’ 16일 오픈

서울 익선동·대전 소제동 핫플레이스인 ‘온천집’·‘청수당’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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