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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어린이문화예술스튜디오SOAP 정희경 대표,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김범준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직업교육서비스 연계 △진로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 관내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분야의 직업체험 및 전시, 창업 및 디자인씽킹 진로특강 등 다양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송파꿈마루와 함께 송파지역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융합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글로벌커리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청소년에게 국경을 뛰어넘는 문화·예술 분야의 폭넓은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함얌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어린이문화예술스튜디오SOAP는 국내·외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글로벌 예술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이를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예술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독자적인 예술 교육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인재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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