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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확진자 10명 발생…감염경로 불분명 6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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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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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관련 확진자도 4명

순회 이동선별진료소 운영.(순천시 제공)/뉴스1 © News1
순회 이동선별진료소 운영.(순천시 제공)/뉴스1 © News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 중 6명의 감염경로가 불분명하고 4명이 타 지역과 관련된 확진자로 나타났다.

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는 각각 2명,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에서는 동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225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나주에 있는 한 공기업 직원으로 확인된 가운데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A씨와 함께 통근하는 직원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A씨는 증상이 없음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함께 통근했던 직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공기업은 이날 나주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또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2254번 확진자가 됐다.

이 확진자는 대전 1311번 확진자와 관련된 광주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전남에서는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전남 980~98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980번과 981번 확진자는 순천에 거주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면단위 마을을 돌면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가족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 전남 980번 확진자의 가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98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전남 983번과 984번 확진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관악구 164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986번 확진자는 가족인 수원 2017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 2017번 확진자가 지난 4일 986번 확진자를 만나기 위해 해남을 찾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987번 확진자는 전남 947번 확진자가 운행한 택시에 탑승한 후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947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함께 밀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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