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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프렌즈' © 뉴스1 |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프렌즈' 오랜만에 만나 어색한 김현우, 오영주의 모습이 담겼다.
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프렌즈'에서는 오랜만의 재회 후,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하트시그널 시즌 2' 오영주, 김현우의 모습이 담겼다.
2년 전, 이태원에서의 우연한 만남 이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서로 만날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당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현우는 오영주에게 "서먹서먹하네"라고 말했다.
오영주는 김현우가 준비한 화이트데이 기념 초콜릿을 먹으며 "오빠 아니면 나 짜장면 먹을 뻔했다. 화이트데이 때 못 받으면 짜장면 먹는다고"라며 분위기를 풀었다. 이에 김현우는 "여자친구 사주려고 (초콜릿 가게 앞에) 서 있는 친구들 진짜 귀엽더라"라고 말하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한편, 채널A '프렌즈'는 '하트시그널' 시리즈의 시즌별 출연자들을 통해 청춘 남녀들이 어떻게 친해지고 사랑하며 살아가는지를 유쾌하게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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