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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참아주세요”…강원 봄꽃축제 줄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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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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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대 벚꽃길.(자료사진) © News1
강릉 경포대 벚꽃길.(자료사진) © News1
(강원=뉴스1) 김정호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강원지역 봄꽃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속초시는 오는 22~25일 청초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봄빛 청초누리 축제를 취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속초시는 튤립과 빛, 음악의 감성을 느끼며 청초호변 2㎞를 걷는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청초누리 축제를 기획했으나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감이 커져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청초누리 축제가 취소된 건 지난해에 이어 2년째이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다시 높여야 하는 때”이라며 “아쉬움이 큰 만큼 가을 빛 축제는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4월 초 속초 상도문 1리에서 열렸던 설악벚꽃축제도 올해는 열지 않았다.

강원지역 대표 벚꽃축제인 강릉 경포벚꽃잔치는 일찌감치 취소 소식을 알렸다.

강릉시는 경포벚꽃잔치 취소에도 경포대에 상춘객이 몰리자 벚꽃길 구간 주정차를 금지했고, 드론을 띄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시하기도 했다.

강릉시는 지역내 또 다른 벚꽃 명소인 남산공원 출입도 통제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축제를 취소하게 돼 아쉽지만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 생각돼 취소했다”고 말했다.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는 학생 백일장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비대면 중심으로 축소돼 치러졌다.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는 애초 꽃씨를 파종하지 않아 개최되지 않았다.

강원 삼척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밭.(자료사진) © News1
강원 삼척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밭.(자료사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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