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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성평등 확산 위한 로드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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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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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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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실질적 성평등 확산을 위한 사내외 정책 앞장서

P&G의 새로운 출산 및 육아 휴가 정책인 ‘돌봄을 나누세요(Share The Care)’
P&G의 새로운 출산 및 육아 휴가 정책인 ‘돌봄을 나누세요(Share The Care)’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는 선도적인 사내 지원 정책을 통해 성별, 나이, 국적을 불문하고 모든 임직원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평등하고 포용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COVID-19)로 '돌봄 노동'이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상황에서 임직원은 물론, 외부 협력사와 대중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성평등 캠페인을 펼치며 성평등 확산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한국P&G는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 가정 내 성평등 확립이 선결 과제임을 인지하고 임직원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인사 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유연근무제를 운영했으며 성별에 무관한 철저한 성과 위주의 평가 및 승진 제도를 통해 여성 임원 및 관리자 비율 50:50을 5년 넘게 유지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출산 및 육아 휴가 정책인 ‘돌봄을 나누세요(Share The Care)’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세계 여성의 날에 앞서 열린 ‘제 3회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지역 #WeSeeEqual 성평등 포럼’에서 선포된 새로운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자녀 출생 후 부모와의 유대관계, 정서, 인격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첫 몇 개월을 아버지로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해당 정책을 통해 앞으로 산모를 위한 기존의 104일 출산 유급휴가와 더불어 파트너에게도 법정 휴일보다 4배 긴 8주간의 유급휴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성평등을 뜻하는 이미지
성평등을 뜻하는 이미지
이와 함께, 1인 가구, 쉐어하우스, 싱글맘, 싱글대디 등 가족 구성의 형태가 다양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일과 가정 양립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유연 근무를 넘어 ‘유연 휴가’ 제도를 도입한다. 개인 및 가정의 필요에 따라 임직원들이 연차 휴가 외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총 5일의 유급휴가를 주는 것이다. 혼인 및 혈연에 기반한 전통적인 가족 경조사에 초점이 맞춰진 특별 휴가 대신 자기 계발, 봉사활동, 가족과 애완동물 돌봄, 육아 휴직과 출산 휴가 연장 등 다양한 형태의 개인사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또 성평등을 주제로 젊은 직원과 임원진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상향식 사내 조직인 ‘차세대 리더 자문위원회(Gender Equality Young Leader Council)’도 출범할 계획이다. 직급, 세대, 성별과 관계없이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성평등 실현이 남녀 모두에게 이롭다는 인식을 조직 내에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다. 특히 근무연수에 상관없이 각자의 입장에 대해 직접적이고 수평적인 의견 교환이 가능해, 보다 선진적인 사내 제도 및 정책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한 P&G의 노력은 조직 내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업계 전반과 사회에 성평등을 확산하기 위해 협력사, 소비자, 일반 대중 등 다양한 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광고와 미디어가 대중의 무의식에 미치는 위력을 이해하고 광고주로서 P&G가 가진 영향력을 긍정적인 방식으로 발휘하고자 노력하는 중이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협력사 내 여성 대표성 제고를 목표로 하는 ‘카메라 뒤의 여성들’ 캠페인을 들 수 있다.

대중의 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성별 평등의 메시지를 담은 광고 제작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P&G의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는 최근 인도에서 #ItTakes2 광고 캠페인을 공개해 공동육아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냈고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는 ‘The Best Man Can Be’ 광고를 통해 성평등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자로서 남성의 역할과 동참을 촉구하는 등 성평등에 대한 대화의 장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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