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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되찾은 미소' 공개, 다른 팀 팬도 "행복해보여 좋다!" 응원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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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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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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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전 대비 훈련장에서 활짝 웃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 /사진=토트넘 SNS 캡처
에버튼전 대비 훈련장에서 활짝 웃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 /사진=토트넘 SNS 캡처
손흥민(29·토트넘)이 밝은 미소를 되찾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이후 온갖 조롱과 비난, 인종차별성 발언 등에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팬들도 다시 활짝 웃는 손흥민을 향해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토트넘 구단은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활짝 웃는 표정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는 손흥민의 사진들이 공개했다. 그가 웃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모아둔 SNS 게시물이 있을 정도로 손흥민은 훈련 내내 자주 미소를 보였다.

지난 12일 맨유전 여파는 다 털어낸 모습이다. 당시 손흥민은 팀의 선제골이자 자신의 EPL 시즌 14호 골을 터뜨렸지만, 팀이 내리 3골을 실점하는 바람에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직후 현지 방송과 인터뷰에서 그는 침울한 표정으로 “너무 실망스러운 날이다. 팬들에게 미안하고 마음이 무겁다.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경기 중 맨유 스콧 맥토미니(25)가 휘두른 팔에 얼굴을 맞고 쓰러진 것을 두고 현지에서는 온갖 비판과 조롱이 이어졌다. 파울을 얻어내기 위한 거짓된 연기였다는 주장이었다. 심지어 일부 팬들은 손흥민의 SNS에 인종차별성 댓글까지 달았다. 자칫 손흥민에게도 악영향을 끼치는 것 아닌지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손흥민은 보란 듯이 웃어 보였다. 훈련 중 특유의 밝은 미소를 여러 차례 보여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에 팬들도 손흥민 사진이 담긴 SNS에 댓글을 통해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한 팬은 “쏘니! 다시 웃으니 참 보기 좋다”고 적었고, 또 다른 팬은 “손흥민의 미소는 나를 늘 행복하게 만든다. 힘내!”라는 응원을 더했다. “웨스트햄 팬이긴 하지만, 손흥민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좋다”는 다른 팀 팬의 응원글도 있었다.

손흥민이 활짝 웃는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의 응원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토트넘 SNS. /사진=토트넘 구단 SNS
손흥민이 활짝 웃는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의 응원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토트넘 SNS. /사진=토트넘 구단 SNS
되찾은 미소와 팬들의 응원 속에 손흥민은 2경기 연속골이자 자신의 한 시즌 리그 최다골 경신에 도전한다. 무대는 16일 오전 4시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리는 에버튼과의 EPL 32라운드 원정경기다. 에버튼은 지난 2월 FA컵에서 손흥민이 무려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상대이기도 하다.

만약 손흥민이 에버튼전에서 1골을 넣으면 지난 2016~2017시즌 세운 개인 한 시즌 EPL 최다골(14골)을 넘어서게 된다. 올 시즌 그의 기록은 EPL 14골 9도움, 시즌 19골 16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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