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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내리는 횡단보도에서 우산 쓴 사람들. (자료 사진)/뉴스1 © News1 |
영서와 산간지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비가 내리겠고, 속초와 고성, 양양 등 영동북부에는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새벽부터 오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영서와 산간 5~20㎜, 영동북부 5㎜ 미만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최대순간풍속 시속 50km(초속 14m)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도 높게 일면서 항해나 조업에도 주의가 필요하겠다. 이날 오전부터 동해중부 먼 바다에는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으며, 시속 35~65km(초속 10~18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또 동해중부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일교차로 인한 건강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3~7도, 산간 2~4도, 영동 7~9도가 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14~17도, 산간 12~15도, 영동 18~21도로 예상된다.
이날 강원의 미세먼지는 오전에는 ‘보통’ 수준을, 오후에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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